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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 용
> > > 증지부(增支部) 경전에서는 석가모니의 회상을 빌어서, 그의 성장기를 다음과 같이 > 설명하고 있다. > " 비구들이여, 나는 세심하게 양육되었다. 매우 세심하게 양육되었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 세심하게 양육되었다. 내 아버지의 거처에는 연꽃의 못들이 만들어져 있었다. > 하나는 푸른 연꽃의 못이고, 또 하나는 붉은 연꽃의 못이며, 다른 하나는 하얀 연꽃의 못이었 > 는데, 이것들은 바로 나를 위한 것이었다. > 카시에서 산출된 최상품의 천으로 내 두건을 만들었고, 카시 산(産)으로 내 상의와 속옷과 > 외투를. 나에게는 세개의 궁전이 있었다. 겨울에 지낼곳과 여름에 지낼곳과 우기(雨期)에 > 지낼 곳이었다. 비구들이여, 우기의 궁전에서는 비가 내리는 넉달동안 오직 여성 악사들에 > 둘러싸여 즐기면서 나는 궁에서 나오지 않았다." > > 하지만 이와 같은 호사를 누리던 태자는 점차로 명상에 빠져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인생의 > 근본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 그러자 부왕은 태자의 장래를 염려하여, 그를 결혼 시키기로 결정했다. > 경전에 따르면, 싯다르타 태자느 사촌 동생인 데바닷타 등과 무예를 겨룬 뒤, 승리자가 됨으 > 로써 야쇼다라를 아내로 맞이 했다고 전한다. > 태자와 야쇼다라 사이에 아들 라훌라(`장애`라는 뜻)가 태어났으나, 그는 새로운 인생길을 > 선택한다. 출가 수행자가 되기로 결정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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