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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 용
> > > 승(僧)이란 승가(僧伽)를 줄인 말이다. > 본래 산스크리트 어인 '상가'의 음역어인 승가는 '화합 대중(和合大衆)'을 뜻한다. > 승보는 부처님을 따르고 그 가르침대로 살기를 서원한, 살아 숨쉬는 보배이다. > 승보가 없는 불교는 정녕 죽은 불교이다. 따라서 승보는 불교를 지탱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 진리의 맥을 이어나가는 데 필수 불가결한 척추와 같다. > > 승가는 4중(衆) 또는 7중으로 분류된다. > 4중이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등을 말하며 7중은 비구와 비구니 우바새와 우바이 > 외에, 사미, 사미니, 식차마나 등을 포함하여 일컫는 말이다. 비구와 비구니는 남녀 스님을 > 각각 말하며, 우바새, 우바이는 각각 남녀 재가(在家) 신자를 뜻한다. 7중 중에서 우바새와 > 우바이를 제외한 5중은 모두 출가 수행자이다. > > ** 비구(比丘) > > 출가 수행자로서 20세 이상의 남자 스님을 비구라 하며, 250종의 계(戒)를 지켜야 한다. > 흔히 걸사(乞士)라고도 하는데, 출가한 비구는 위로는 부처님에게 법을 구하여 지혜의 목숨을 > 기르고, 아래로는 일반 사람들에게 음식을 구하여 몸을 기르기 때문이라 한다. > 또한 비구는 마왕과 그 권속들에게 두려움을 준다고 하여 ' 포마 '(怖魔)라고도 하며, 계(戒) > 정(定) 혜(慧) 3학(學)을 닦아서 모든 악(惡)을 없앤다는 뜻에서 '파악'(破惡)이라 하고, 비구 > 로서 지키는 계행(戒行)은 능히 좋은 복전(福田)이 되므로 인과(因果)의 흉년을 없앤다는 뜻 > 에서 '제근'(除饉)이라고 한다. > > ** 비구니 > > 출가 수행하는 20세 이상의 여자 스님을 비구니라 하며, 348계를 지켜야 한다. > 석가모니의 생존 당시에 시자였던 아난의 청을 받아 들여서 부처님의 이모인 마하파자파티 > (大愛道)에게 출가를 허락했던 것이 비구니의 시초이다. > 필추니(苾芻尼)라고도 하며, 비구에 대한 칭호와 동일한 예로서, 걸사녀(乞士女) 라는 별칭 > 이 있다. > > ** 우바새 > > 불,법,승 삼보를 가까이서 받들어 섬기는 남자 재가 신도를 말한다. 근사남(近事男), 근선남 > (近善男), 청신사(淸信士)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거사(居士) 또는 처사(處士)라 부른다. > 우바새는 삼보에 귀의하고 5계(戒), 8재계(齋戒)등을 지켜야 한다. > > ** 우바이 > > 3보를 받들어 섬기는 여자 재가 신도를 말한다. 근사녀(近事女), 근선녀(近善女), 청신녀(淸 > 信女)등으로 불리며, 일반적으로 사찰에서는 '보살'이라고 부른다. 우바새와 마찬가지로 삼보 > 에 귀의하고, 5계와 8재계등을 지켜야 된다. > > ** 사미(沙彌) > > 식악(息惡), 행자(行者), 근책남(勤策男)등이라 하며, 20세 미만으로서 비구가 되기 전 단계에 > 있는 출가 수행자이다. 사미는 사미계(沙彌戒)를 받고 10계(戒)를 지켜야 한다. > 사미의 나이에 따라 응법(應法) 사미와 명자(名字) 사미로 각각 구별하기도 한다. > 응법사미란, 사미로서 수행할 수 있는 14세부터 19세까지의 사미를 가리키며, 명자사미는 > 20세가 넘어서 출가한 자로서 비구계를 받기 전까지의 사미를 말한다. > > ** 사미니(沙彌尼) > > 근책녀(近策女)라고도 하며, 18세 미만의 출가 여자 수행자이다. 비구니가 되기 전인 식차마나 > 직진 단계이다. 사미와 같이 10계(戒)를 지켜야 한다. > > ** 식차마나(式叉摩那) > > 식차마나니(式叉摩那尼)라고도 하며 학법녀(學法女), 학계녀(學戒女), 정학녀(正學女)등으로 > 불린다. 사미니가 되기 직전 단계의 출가 여자 수행자로서, 18세 이상 20세 미만이 해당된다. > 특히 그 기간에는 불음(不狀), 부도(不盜), 불살(不殺), 불허광어(不虛誑語), 불음주(佛飮酒), > 불비시식(不非時食)등의 6법을 수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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