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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탑(塔) ** > > 부처님의 진신사리(유골)를 모신 무덤의 일종으로서, 흙이나 돌을 높이 쌓아 만들었던 것이 > 그 기원이다. 탑이라는 말은 본래 산스크리트어 스투파의 음역인 탑파(塔婆)에서 비롯되었다. > 석가모니가 열반하자 그를 따르던 나라들에서는 다비식에서 나온 부처님의 유골을 놓고 서로 > 갖겠다는 분쟁이 벌어졌다. 이에 여덟 나라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나누어 봉안하고(舍利八分) > 탑을 세웠다(근본8탑). > 후대에 이르러 탑 건축이 늘어나면서, 진신사리 대신 경전을 봉안하는 법신사리 신앙이 발생 > 하였고 탑에 대한 예배 신앙이 체계적으로 정립되었다. > 탑을 돌 때에는 반드시 참배자 쪽에서 오른쪽으로 3회 돌게 되는데, 이를 우요(右繞) 3잡이라 > 한다. 이러한 방식은 인도에서 고래로부터 행해지던 예경법의 하나이다. > 특히 우리 나라는 석탑(石塔)의 나라로 불릴 만큼 석제로 만든 탑이 성행했다. 그에 비하여 중 > 국은 전탑(塼塔), 일본은 목탑(木塔)이 주로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 > > ** 당간(幢竿) ** > > 당간이란 당(幢)을 매어 두는 깃대이다. 당(幢)이란 본래 천자(天子)을 따르는 호위병들이 천 > 자의 행렬임을 알리기 위해 드는 깃발인데, 부처님이 정법(正法)으로써 일체의 마군을 항복 > 받았기에 당을 세워 불전을 장엄하는 것이다. > 간주(竿株) 끝에 깃발을 달아 불보살의 위신과 공덕을 표시하고, 덕 높은 스님이 주석해 있음 > 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하여 당간을 세우는데, 사찰의 종파를 나타내기도 한다. 또 사찰 > 행사와 불사를 알리는 동시에 사원의 액을 물리치는 의미도 있다. > 찰간(刹竿), 기간(旗竿), 범장(帆檣)등으로도 불린다. > 당간의 소재는 나무, 구리, 쇠, 돌 등으로 다양하다. 현재 당간의 대부분은 소실되어, 당간을 > 지탱하는 지주만 남아 있는 곳이 많다. > > > ** 등(燈) ** > > 어둠을 밝히는 등은 불교뿐 아니라 대부분의 종교 의례에서 사용되는 장엄 도구이다. > 불교에서 등은 밝은 지혜로써 무명을 밝혀 번뇌를 씻어 주는 마음의 등불을 상징한다. > 종류로는 석등, 인등,연등 등이 있으며, 석등은 주로 법당 앞에 세운다, 인등은 부처님의 > 보호와 가피를 구하려고 부처님 전에 기름이나 전기를 이용하여 켜놓는 기원등을 말하며, > 연등은 연꽃 모양으로 만들어서 주로 부처님 오신 날에 켜는 등을 말한다. > > > ** 부도(浮屠) ** > > 수행 공덕이 높은 스님들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조형물로서, 부도(浮屠) 또는 불도(佛圖) > 라고도 한다.산스크리트어 스투파에 대한 음역어이다. > 일반적으로 석종(石鐘) 형태나 탑 모양으로 조성되지만, 현대에 이르러 보다 다양한 형태로 > 만들어지는 추세이다. > > > ** 탱화(撑畵) ** > > 종이, 천 등에 부처님이나 보살, 또는 신장 등의 모습을 그려서 벽면에 걸도록 만들어진 족자 > 를 말한다. 불전의 불보살상 뒤에 걸거나, 탱화만 걸어 두고 예배의 대상으로 삼기도 한다. > > > ** 괘불(掛佛) ** > > 탱화의 일종이지만 법당 밖에서 불교 의식을 행할 때 불단을 대신하는 대형 불화이다. > 기우제, 영산제, 예수재 등을 성대하게 치를 때, 야외에 법단을 차리고 괘불을 내건다. >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 시대 때 많이 조성되었으며, 1623년에 조성된 나주 죽림사의 괘불이 >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 ** 신중단(神衆壇) ** > > 불법을 보호하는 호법 선신들을 봉안해 둔 단을 말하며, 줄여서 중단이라고도 한다. > 법당 안에서 불보살상을 모신 불단의 오른쪽이나 왼쪽에 별도의 단을 마련하고,탱화 형식의 > 그림을 걸어 놓고 예배를 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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