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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응진전(應眞殿) > > 나한전(羅漢殿)이라고도 한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존불로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 조성하고 그 좌우에 부처님의 제자 16나한(羅漢)을 모셔 놓은 전각이다. 500나한을 > 봉안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오백나한전 또는 오백전이라고도 한다. > 16명의 나한들은 제1 빈도라빌라타사, 제2 가낙가벌차, 제3 가낙가발리타사, 제4 소 > 빈다, 제5 낙구라, 제6 발다라, 제7 가리가, 제8 벌사라불다라, 제9 술박가, 제10 반탁 > 가, 제11 나호라, 제12 나가서나, 제13 인게다, 제14 벌나바사, 제15 아싸다, 제16 주 > 다반탁가 등이다. > 500나한의 숫자는 석가모니 입멸후 경전 결집 당시 500비구가 참여한 데에서 유래하 > 는데, 이미 아라한의 경지에 오른 이들 제자들은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장차 성불 > 하리라는 수기(授記)를 받은 분들이다. > > ** 팔상전(八相殿) > >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대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여덟가지 일화를 선정하여 그림이나 조 > 각상 등으로 묘사한 뒤 봉안해 두는 곳이다. > 8상도(八相道) 각각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도솔래의상 : 석가모니가 도솔천에서 마야 부인의 태중으로 내려오는 장면 > 2) 비람강생상 :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는 장면 > 3) 사문유관상 : 싯다르타 태자가 동서남북 각각의 성문 밖으로 나가서 세상을 두루 살 > 펴 보는 정면 > 4) 유성출가상 : 태자의 신분을 버리고 성을 뛰어넘어 출가자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장면 > 5) 설산수도상 : 깨달음을 성취하기 위해서 고행 정진하는 장면 > 6) 수하항마상 : 나무 아래서 선정(禪定)을 닦으며, 마왕(魔王)을 굴복시키는 장면. > 7) 녹원전법상 : 깨달음을 성취한 뒤, 녹야원에서 설법을 펴는 장면. > 8) 쌍림열반상 : 사라 쌍수 아래서 입적하는 장면. > > ** 영산전(靈山殿) > > 석가모니가 영취산(영축산)에서 수많은 제자들에게 묘법연화경을 설했던 장면을 묘사한 > 그림인 영산회상도(靈山會相圖)를 봉안해 둔 곳이다. > > ** 칠성각(七星閣) > > 칠성, 즉 북두칠성을 모신 전각으로서 치성광여래를 주존으로 칠성여래가 봉안되어 있다. > 칠성여래는 도교의 칠원(七元) 성군(聖君)에 행당한다. > 칠성각은 불교가 먼저 들어와 뿌리 내리고 있던 도교(道敎)의 사상과 융화하는 모습을 보 > 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 > ** 독성각(獨聖閣) > > 독성(獨聖), 즉 나반(那畔) 존자를 봉안한 곳이다. 나반존자는 특히 말세의 중생에게 복을 > 베풀어 준다고 하며, 16나한 중 제1 빈도라발라타사라고 알려져 있다. > 독성이란, 부처님이 없는 세상에서 다른이의 가르침을 받지않고 홀로 수행하여 깨달은 이 > 를 말하며, 연각(緣閣)이라고도 한다. > > ** 장경각(藏經閣) > > 석가모니가 성불한뒤 설법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편찬한 경전들을 모아서 보관하는 곳이다. > 장경(藏經)이란 모든 경문을 담고 있다는 뜻이며, 흔히 대장경(大藏經) 또는 팔만 대장경이 > 라고 통칭하여 부른다. 우리나라의 가야산 해인사(海印寺)에 있는 장경각은 세계적으로도 > 매우 유명하며, 고려 시대 때 판각된 팔만 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다. > > ** 산신각(山神閣) > > 토속적인 산신(山神)을 그린 그림이나 조각상을 봉안 해 놓은 전각이다. 불교가 민간의 토속 > 신앙을 받아들여 불교화 하는 대표적인 예로서, 우리나라 불교의 특징중 하나로 꼽힌다. > 산신과 칠성, 독성등을 함께 봉안한 경우에는 삼성각(三聖閣)이라고 부른다. > > ** 조사당(祖師堂) > > 석가모니의 법을 이어온 조사(祖師) 스님의 영정과 위패, 조각상 등을 모신 곳이다. 처음에는 > 중국 선종의 초조(初祖)인 달마대사를 모시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후대에는 각 종파에 따라 > 해당 조사를 모시거나 존경받는 여러 스님들을 모신다. > > ** 국사전(國師殿) > > 우리 나라에서는 고려 시대 때부터 나라의 스승이 될만한 스님을 국사(國師)라 하고, 왕의 스 > 승을 왕사(王師)라 하였는데, 이러한 국사(國師)를 모신 곳을 말한다. > 조계산 송광사의 국사전은 보조(普照)국사를 비롯한 16국사를 모셔 놓은 곳으로 유명하다. > > ** 요사(寮舍) > > 큰방, 선방, 사무실, 후원, 창고 외에도 수각(水閣)과 해우소(解憂所 : 화장실) 등을 모두 요사 > 또는 요사채라고 한다. 사찰내의 주요 전각들을 제외한 건물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 이들 건물은 쓰임새에 따라서 그에 합당한 이름이 내걸린다. 예컨대, 지혜의 칼로 무명(無明) > 의 풀을 밴다는 뜻을 가진 심검당(尋劍堂)과 말 없이 명상한다는 적묵당(寂默堂)등은 주로 선 > 방의 당호로 쓰이며, 염화실(拈華室)이나 반야실(般若室)은 조실스님이나 노장 대덕스님의 > 처소에 쓰이는 당호이다. 이밖에도 쓰임새에 따라 설선당(說禪堂), 해행당(解行堂), 수선당 > (修禪堂), 향적전(香積殿), 종무소(宗務所)등이 각각의 현판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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