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사,설날 합동차례 및 정초 7일 신중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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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안사
작성일 : 2015-02-13 조회 :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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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평화기도도량 수락산 도안사에서는 을미년 우리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조상의 왕생극락을 염원하는 설날불공 및 합동차례를 봉행한다.
설날은 한해가 시작되는 날로 조상과 효를 근본으로, 조상과 후손이 함께하는 신성한 시간이다. 한 해 동안 모든 일이 아무 탈 없이 순조롭고 원만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명절이자 새해소망을 서원하고 축원하는 날이기도 하다.
영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만 천도 될 수 있다 하였다. 새해를 맞아 부처님 품안에 조상을 모셔놓고 불법을 전하는 것은 큰 효행이자 기도와 법회 등으로 쌓은 지혜를 실천하는 시간이다.
선묵 혜자스님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하신 조상님들께 진리의 빛을 깨우치게 하는 자리가 설날불공 및 합동차례이다.”며, “을미년 새해 불자님을 위한 설날불공 및 합동차례를 도안사에서 봉행하니 무루 동참하시어 밝고 환한 인연 속에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을미년 정초 7일 신중기도는 2월19일 부터 25일까지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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