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 삼보하옵고, 수락산 도안사 불자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동지는 12월 22일(음 11월 12일)로 예로부터 밤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아 ‘작은설’ 이라 불리어 왔습니다. 이날 올리는 동지 불공기도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에 있어 잡귀와 재앙을 멀리하고 복을 구하는 원화소복(遠禍召福)의 의미를 갖는 한편, 부처님 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지난 해를 참회하면서 소원을 빌어 복을 짓는날 이기도 합니다.
일 시: 12월 22일(음 11월 12일)
동지시: 13시 4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