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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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안사
작성일 : 2014-12-09 조회 :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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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伽藍)은 불교의 수행 도량을 가리키는 말로서 성스럽고 장엄한 수행 공간을 뜻한다.
정사(精舍), 사(寺), 사원(寺院), 사찰(寺刹)등으로도 불리는 가람은 본래 산스크리트어
'상가 아라마'를 음역한 말이 승가람마(僧伽藍摩)의 줄임말이다.
석가모니가 성도한 얼마 후 가란타 장자가 보시한 죽림원(竹林園)에, 빔비사라왕이 지어
보시한 죽림정사(竹林精舍)가 가람의 시작이다.
가람의 구조는 불교의 변천사만큼 다양하게 지역과 문화에 따라 변모되었다.
우리 나라 가람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문루(門樓)와 전각들, 도량의 장엄물은 다음쪽에서
알아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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